※ 이 질문은 특정 고객의 실제 문의가 아니라, 실제로 많이 검색되는 피부 고민(검색 데이터)을 바탕으로 메디리턴이 재구성한 것입니다.
1개의 답변

공식 답변입니다
먹은 콜라겐은 몸에서 어떻게 될까요
입으로 들어온 콜라겐은 결국 단백질이라 위와 소장에서 소화효소를 만나 아미노산과 짧은 펩타이드로 잘게 분해돼요. 그래서 먹은 콜라겐이 그대로 피부 진피에 ‘통째로 박히는’ 방식은 아니거든요. 분해된 재료가 몸 곳곳에서 필요에 따라 다시 조립되는 것이고, 피부에만 우선 배정된다고 단정할 순 없습니다. 바르는 경로가 궁금하시면 콜라겐 크림 글도 함께 보시면 결이 잡혀요.
저분자 펩타이드가 흡수에 유리하다는 말의 근거
일반 콜라겐은 분자량이 수만에서 30만 달톤에 이르는 큰 분자라 그대로 흡수되기가 어려워요. 콜라겐 펩타이드는 이걸 효소로 잘게 끊어 분자량을 대략 3,000달톤 이하로 낮춘 형태죠. 분자가 작을수록 장에서 흡수되는 데 유리하다고 보는 것이고, ‘저분자’라는 표현도 여기서 나와요. 다만 작다고 곧장 피부 탄력으로 직결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하루 얼마나, 언제 먹는 게 좋을까요
섭취량은 제품마다 표시가 다르니 포장의 1일 섭취량 기준을 그대로 따르는 편이 안전해요. 공복이나 취침 전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사실 섭취 시점보다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피부 진피의 콜라겐은 한 번에 채워지는 게 아니라 천천히 재합성되는 조직이라, 며칠 먹고 판단하기보다 최소 몇 주 이상 챙기며 지켜보는 편이 현실적이에요. 체감까지 걸리는 기간은 개인차가 큽니다.
비타민C를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되나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우리 몸이 콜라겐을 만들 때 프롤린·라이신이라는 아미노산을 수산화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비타민C가 조효소처럼 꼭 필요하거든요. 즉 비타민C는 몸속 콜라겐 합성의 재료 조건을 갖춰주는 역할이에요. 다만 이건 체내 합성을 돕는 것이지, 먹은 콜라겐을 피부로 밀어 넣어준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 콜라겐의 표시·기준은 식약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윤리턴